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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패스 미스' WORST 20... 맨유 2명+레스터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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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공을 동료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데 실패하기 일쑤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있다.

영국 축구매체 '90min'은 13일(현지시각) '스쿼카'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정확한 패스를 남발하고 있는 20인을 공개했다. 쉽게 올 시즌 '패스 미스' 횟수가 많은 선수들이다.

패스는 기본적으로 축구를 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플레이다. 11명이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동료를 잘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몇몇 선수들은 이 부분에서 문제를 빚고 있다. 어떤 이들이 굴욕을 안았는지 확인해보자.


20. 벤 미(DF, 번리) - 패스 미스: 62회

번리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려면 미의 패스 실력이 좀 더 나아져야 한다. 현재 14위지만 팀 득점(5골)은 스토크 시티와 함께 최하위다. 득점을 위한 후방 빌드업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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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필 자기엘카(DF, 에버턴) - 패스 미스: 63회

기본적으로 수비수들은 타 필드 플레이어들보다는 패스 능력이 떨어진다. 주된 플레이가 패스를 통한 전개라기보다는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패스 미스가 잦으면 그만큼 실점 기회가 많아지기에 자기엘카도 분발할 필요가 있다.


18. 라이언 쇼크로스(DF, 스토크 시티) - 패스 미스: 65회

앞서 언급했듯이 스토크 시티와 번리는 팀 득점 꼴찌다. 게다가 스토크 시티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수비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패스를 통해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17. 트로이 디니(FW, 왓포드) - 패스 미스: 65회

캡틴이라고 항상 모든 걸 이끌어가는 건 아니다. 이번 시즌 유독 패스 실수가 잦은 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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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이먼 프랜시스(DF, 본머스) - 패스 미스: 66회

여기 캡틴이 또 한 명 있다. 본머스의 주장 프랜시스는 올 시즌 우측 풀백에서 센터백으로 전향했다. 그러나 익숙지 않은 포지션이라 그런지 패스 실수가 계속 나오고 있다.


15. 아메드 엘모하마디(MF, 헐 시티) - 패스 미스: 66회

헐 시티는 시즌 초반 구단 내부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15위로 나쁘지 않은 위치를 점했다. 엘모하마디의 활약도 괜찮은 편이지만,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다.


1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FW,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패스 미스: 67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는 동시에 패스 실수가 가장 많은 공격수이기도 하다. 67회나 성공적으로 전달하지 못했다.


13. 폴 포그바(M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패스 미스: 68회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패스 실력이 몸값에 비해선 형편없다.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면 더욱 분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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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세드릭 소아레스(DF, 사우샘프턴) - 패스 미스: 68회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에 기여한 소아레스. 활발한 공수전환과 성실한 플레이로 사우샘프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올 시즌 패스 실력이 아쉬운 점은 아직 많은 이들이 모른다.


11. 대니 심슨(DF, 레스터 시티) - 패스 미스: 68회

풀백은 항상 낮은 패스 성공률을 감수해야 한다. 심슨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의 주전 선수지만 아직까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10. 내서니얼 클라인(DF, 리버풀) - 패스 미스: 68회

리버풀의 상승세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아쉬움이 있다. 패스 미스가 68회 있다.


9. 두산 타디치(FW, 사우샘프턴) - 패스 미스: 70회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2% 부족한 공격 포인트와 함께 잦은 패스 실수를 낳고 있다. 창조성이 더욱 빛나려면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8. 매튜 로튼(DF, 번리) - 패스 미스: 71회

번리의 리그 순위와 풀백의 평균적인 부정확한 패스를 봤을 때 로튼의 순위는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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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레스 배리(MF, 에버턴) - 패스 미스: 71회

2017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배리는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정확한 패스로 큰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71회나 공급에 실패했다.


6. 알렉산다르 콜라로프(DF, 맨체스터 시티) - 패스 미스: 72회

펩 과르디올라 부임 후 측면과 센터백을 모두 보고 있다. 아직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탓일까? 이따금씩 볼을 상대에게 패스하기도 한다.


5. 크레이그 도슨(DF,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 패스 미스: 73회

최근 WBA와 재계약을 체결한 수비수 도슨은 형편없는 패스 배달로 5위에 오르게 됐다.


4. 샘 보크스(FW, 번리) - 패스 미스: 73회

번리 공격수 보크스는 7경기 1골로 아쉬운 모습이다. 골을 더 많이 넣으려면 동료들과의 정확한 연계가 필수적으로 보인다.


3. 대미언 델라니(DF, 크리스털 팰리스) - 패스 미스: 75회

치명적인 패스 실수가 잦은 델라니. 팰리스는 현재 리그 8위로 인상적이지만 그의 모습은 다소 아쉽다. 파트너 스콧 단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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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리스티안 푸흐스(DF, 레스터 시티) - 패스 미스: 77회

지난 시즌 레스터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수비수지만 올 시즌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팀 자체가 12위로 갈팡질팡하는데다가, 본인의 폼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1. 대니 드링크워터(MF, 레스터 시티) - 패스 미스: 98회

압도적인 수치로 1위 불명예를 안았다. 2위와 21개나 차이가 난다. 지난 시즌 돌풍은 잠시 '반짝'이었을까? 치명적인 패스 실수들로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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