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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스펜서와 계약 ... 백코트 보강

조아라유 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선수단을 채운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팻 스펜서(가드, 191cm, 93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에 종전에 투웨이딜로 붙잡은 레스터 퀴뇨네스에게 정규계약을 안겼다. 퀴뇨네스를 전격적으로 불러올리면서 생긴 자리에 스펜서를 더하면서 투웨이딜로 붙잡을 선수를 모두 채웠다.
 

그러나 스펜서는 투웨이계약을 체결했기에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에 오르더라도 뛸 수 없다. 그러나 빅리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남은 일정에서 얼마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나,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면 다가오는 오프시즌에 새로운 계약을 노릴 만하다. 적어도 투웨이딜을 통해 빅리그와 G-리그를 오갈 여건은 만들 수 있기 때문.
 

그는 대학 시절 로욜라 대학 최고 선수로 거듭났다. NCAA 1부에서 가장 많은 누적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패트릭리그컨퍼런스에서 380점을 신고했을 정도로 대단한 면모를 보였다. 비록 돋보이는 대학에서 뛰지 않았고, 컨퍼런스도 취약한 곳이지만, 적어도 수준 이상의 실력을 보인 것은 분명하다.
 

이를 토대로 전학을 갈 수 있었다. 노스웨스턴 와일드캐츠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당시 평균 10.4점 4.1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그러나 사실상 대학을 졸업한 연차와 같은 시기와 NBA에 도전했기에 지명을 받을 수 없었다. NBA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기도 어려웠다. 그는 독일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최근까지 G-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2021-2022 시즌을 워싱턴 위저즈 산하구단인 캐피털시티 고고에서 뛴 그는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 산하인 샌터크루즈 워리어스에 몸담았다. 첫 두 시즌 동안 평균 7점에 그쳤으나, 이번 시즌부터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20경기에서 평균 28.5분 동안 14.5점(.468 .381 .875) 6.2리바운드 4.6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어느덧 20대 중후반이 된 만큼, NBA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이번에 기회를 얻으면서 NBA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서 코트를 밟기도 했다. 비록 승패가 결정된 이후에 나섰으나,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에서 뛰면서 NBA 선수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퀴뇨네스를 불러들인 데 이어 이번에 레스터까지 모두 가드를 불러들였다. 빅맨 구성이 도드라지는 것은 아니나, 이번 시즌 중에 백업 가드 부상에 꾸준히 시달렸기 때문. 그나마 게리 페이튼 Ⅱ는 돌아왔으며, 크리스 폴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폴은 가능하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제공 = Golden States Warriors Emblem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이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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