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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기성용, 브래들리 체제에서 반전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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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허보람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이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는 오는 15일 밤 11시(한국시각) 아스날과 '더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한다. 국가대표팀의 중심인 기성용의 소속팀 입지에 대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축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완지 새 전술 유출'에서는 기성용이 스완지 전술의 핵심으로 표시되며 축구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최종예선 2연전에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지난 6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손흥민의 결승골을 도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은 또 11일 열린 이란전에서는 패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슈틸리케 감독의 '소리아 발언'을 옹호하고, 선수들을 감싸는 메시지의 인터뷰를 전하며 주장 역할을 충실히 다했다. 

대표팀과 달리 소속팀에서 기성용의 입지는 불안하다. 이번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 기성용은 7라운드까지 단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경쟁자들에 한 발 밀린 모습이다. 

기성용은 신임 브래들리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7라운드 패배 후 귀돌린 감독의 사임을 발표하고 밥 브래들리 감독을 선임했다. 브래들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중계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한 패스 축구를 선호한다고 밝힌 만큼 패스에 강점이 있는 기성용에게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국내 축구팬들 역시 기성용에 입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완지 새 전술 유출본' 이라는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에서는 기성용이 공격 전개의 중심 축 역할을 맡고 있다. 출저가 명확하지 않은 사진이지만 축구팬들은 기성용이 신임 브래들리 체제의 활약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기성용이 브래들리 감독 체제로 치르는 첫 경기에서 주전 경쟁의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 스완지와 아스날의 8라운드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제공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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