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최근 팀 클린스만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심 지단 이크발이 한국전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라크를 상대한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전반 42분에 터진 이재성의 레이저포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중동 복병 이라크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이라크 처지에서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돌입 전 우승후보급 팀을 상대로 한 스파링 매치를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경기였다. 특히 D그룹에 함께 속한 우승후보 일본과 대결을 상정한 경기였다는 점에서 이라크 처지에서는 승패를 떠나 상당히 중요한 평가전이었다.
그래선지 이크발은 한국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중동 매체 <쿠라>에 따르면, 네덜란드 클럽 FC 위트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이크발은 "한국전에서 0-1로 패했지만, 기술적으로 뛰어난 강력한 팀을 상대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라고 당시 경기를 자평했다. 이어 "뒤돌아보지 않는다. 아시안컵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길 기대하며, 우리는 우승후보급 팀과 경쟁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라크는 이번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대결한다. 이 경기는 15일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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