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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지' 알폰소 데이비스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이자 스페인 소식통으로 유명한 기옘 발라그는 1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레알은 바이에른 뮌헨 레프트백 데이비스를 영입하길 원한다. 현재 뮌헨과 데이비스가 맺은 계약은 2025년 6월까지 유효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이비스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경기도 모두 선발로 나섰다. 레알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지만, 동시에 데이비드도 핵심 목표이며, 뮌헨과 재계약 협상이 종료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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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락티코 3기'에 접어드는 레알이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등에 이어 월드클래스들이 연결됐다. 공격에는 음바페가 있다. 작년 여름부터 연결됐던 음바페는 계약 만료 이후 레알행이 예상된다.
수비에는 데이비스가 있다. 축구 불모지 캐나다 출신 레프트백 데이비스는 벤쿠버 화이트캡스를 거친 다음 뮌헨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하며 메가 클럽 뮌헨에서도 스스로를 증명했다.
어린 나이부터 이미 월드클래스로 활약했던 데이비스가 레알과 연결됐다. 현재 레알은 레프트백에 페를랑 멘디와 프란 가르시아를 보유 중이다. 다만 멘디는 매 시즌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프란은 아직 정상급으로 보긴 어렵다.
그렇게 레알은 데이비스에게 접촉했다. 재계약 성사 여부가 관건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레알은 데이비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접촉했으며 올여름 제안을 준비한다. (뮌헨 측에) 데이비스는 1,000만 유로(약 144억 원)에서 1,300만 유로(약 188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뮌헨은 그 정도 가격을 지불하길 원하지 않는다. 만약 계약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여름에 매각하는 게 현실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올여름 빅딜이 탄생할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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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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