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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도 '기이한' 계약...마무리 투수 되면 5년간 2800만이 아닌 3360만 달러 챙겨

조아라유 0

마쓰이 유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마쓰이 유키와 다소 이례적인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마쓰이는 당초 샌디에이고와 5년 28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팀의 마무리 투수가 될 경우 3360만 달러를 벌 수 있다고 전했다.

마쓰이의 세부 계약 내용에 따르면, 올해는 325만 달러를 받고 2025년에는 550만 달러를 챙긴다. 이어 2026년에는 575만 달러, 2027년에는 650만 달러, 2028년에는 700만 달러를 각각 받는다.

마쓰이는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거나 2024년과 2024년에 걸쳐 부상자 명단에 130일 이상 연속으로 팔꿈치 부상을 입지 않을 경우 2026년 시즌 후 옵트아웃할 권리가 있다. 3년 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만약 토미 존 수술을 받거나 2024년과 2025년 부상자 명단에 130일 이상 연속으로 발생한 팔꿈치 부상이 있는 경우 샌디에이고는 2028년에 700만 달러의 조건부 옵션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옵션 조건이 그렇지 않은 경우 마쓰이가 2028년 7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갖게 된다.

마쓰이는 또 15경기에 등판하면 15만 달러를 추가로 받고 25, 35, 45경기를 소화하면 각각 25만 달러, 55경기에 나오면 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따라서 55경기를 소화하면 140만 달러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것이다.

샌디에이고는 마쓰이의 동의 없이는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없다. 또 통역사, 자동차 여행 시 호텔 스위트룸, 연간 일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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