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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수비 핵심’ 페이튼 2세, 오른쪽 종아리 파열로 무기한 아웃[NBA]

조아라유 0

게리 페이튼 2세. 샴즈 카나리아 제공

 



게리 페이튼 2세(30)가 무기한 결장하게 됐다.

NBA에 능통한 샴즈 카나리아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페이튼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무기한 결장한다.

페이튼은 지난 29일 새크라멘토 킹스에 124-123으로 패배한 경기에서 전반전에 종아리를 다쳐 도움을 받은 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이날 페이튼은 5분 만에 경기를 떠난 크리스 폴의 빈 자리를 채우면서 17분 동안 7득점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안정감과 수비력을 상징하는 두 사람이 빠지자 거짓말처럼 턴오버가 무수히 쏟아짐과 동시에 허약한 퍼리미터 수비를 노출하면서 새크라멘토에 역전패를 당했다.

페이튼은 이번 시즌 14경기에 나서 경기당 17.3분을 뛰었고 평균 5.9득점 3.1리바운드 1.9어시스트 1.2스틸 야투 성공률 47.9% 3점 성공률 32.1%(2개 시도)로 활약했다.

페이튼이 코트 위에서 뛰는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100포제션 당 +4.7점을 기록했고 그가 코트 위에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는 무려 +6.3점에 달했다. 따라서 골든스테이트로선 이날 패배보다도 페이튼의 장기 부상으로 백코트가 얇아진 것에 더욱더 뼈아플 것이다.

한편 그의 공백은 베테랑 코리 조셉과 모제스 무디 그리고 신인 브랜딘 포지엠스키로 채운다. 이 중에서 무디가 새크라멘토와 경기에서 4쿼터에 보여준 뜨거운 슛감과 이어갈 수 있다면, 페이튼 2세의 빈자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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