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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차 못 지킨 대가는 컸다...'연승 좌절' 차상현 감독 "주2회 경기, 선수들 지쳐 보여" [수원 톡톡]

조아라유 0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 KOVO 제공

 



[OSEN=수원, 이후광 기자] 1세트 5점 차 역전패의 충격이 컸다. 

GS칼텍스는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1-25, 15-25, 25-20, 19-25)으로 패했다. 

3위 GS칼텍스는 연승에 실패하며 2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시즌 7승 4패(승점 19). 4위 IBK기업은행과의 격차는 그대로 승점 5점이다.

외국인선수 실바가 팀 최다인 18점(공격성공률 30.19%)으로 분전했지만 권민지가 13점, 강소휘가 10점에 그쳤다. 토종 에이스 강소휘의 공격 성공률이 29.63%에 그쳤다. 1세트 17-12에서 세트를 내준 게 가장 뼈아팠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첫 세트 승기를 잡을 수 있는 타이밍에서 자체 범실이 나온 게 아쉽다. 세터 이윤신이 오늘 처음 오랫동안 뛰었는데 범실이 있긴 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봤다”라며 “선수들이 일주일에 2경기씩 계속해서 하다보니까 조금 지쳐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는 선수들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한다”라고 총평했다.

1라운드 신인 세터 이윤신에 대해선 “그냥 넣는 건 아니다. 연습 때 보여주는 면이 있고 선수들과 호흡을 계속 맞춰왔다. 김지원이 흔들리면 두 번째로 생각한다”라며 “현대건설전은 이윤신으로 생각했다. 준비한 대로 내보냈다”라고 평가했다. 

GS칼텍스는 오는 29일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기사제공 OSEN

이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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