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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1-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연승 실패.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팀 내 최다 21점으로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가 8점으로 부진했다. 국내 선수 역시 10점을 넘긴 선수가 없었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또한 정관장은 범실도 20개로 상대보다 두 배 더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고희진 감독은 “오늘 GS칼텍스 선수들이 개막전임에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실바도 위력적이었다. 우리도 흔들리는 경기력이 안 나왔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텐데 우리 스스로 흔들렸다. 상대는 잘했다”라고 총평했다.
메가는 자신의 몫을 충분히 다 해줬지만, 지아는 부진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리시브 효율 역시 16%로 저조했다. GS칼텍스 외인 지젤 실바는 양 팀 최다 30점에 공격 성공률 53%로 맹활약하며 강렬한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고 감독은 “지아는 얼굴 표정에서 자신감이 떨어져 보였다. 차라리 이런 모습이 빨리 나와 다행이다. 지아와 많은 이야기를 하겠다. 면담을 통해 나아진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희진 감독이 올 시즌 키플레이어로 꼽은 주전 세터 염혜선이 이날도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 주전 세터 김지원과는 달리 들쑥날쑥한 토스로 공격수들에게 힘이 되지 못했다. 매 세트 김채나 혹은 안예림과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이숙자 코치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 감독은 “혜선이는 더 이상 이야기로 안 된다. 운동은 입으로 하는 게 아니다. 연습을 통해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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