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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스, “토트넘은 항상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팀”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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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휴고 로리스 골키퍼가 토트넘과 토트넘의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런던 이브닝스탠다드>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토트넘은 늘 이기는 팀은 아니지만, 항상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팀이다. 그게 대단한 동기부여가 되고, 팀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라고 말한 로리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로리스는 2012년 올랭피크 리옹으로부터 토트넘으로 건너온 뒤 벌써 다섯 시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리그서 25경기 20실점, UEFA 챔피언스리그 여섯 경기 6실점을 기록 중이다. 

로리스는 토트넘과 포체티노 감독을 향해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고, 그게 팀에서 더 오래도록 활약하고 싶은 힘인 듯하다. 로리스는 “포체티노 감독은 나의 커리에서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존재이며, 우리의 관계는 축구 이상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리스는 “나는 토트넘에서 몇 번이고 감탄했다. 지난 10년의 토트넘과 지금의 토트넘, 그리고 앞으로 토트넘은 계속 다를 것이다. 물론 토트넘이 항상 이기는 ​​클럽은 아니다. 하지만 늘 무언가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럽의 괴물과 맞서기는 쉽지 않지만, 매일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나의 동기 부여 원동력이다. 이게 내가 토트넘과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결정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였다.

한편 로리스는 지난해 12월 토트넘과 2022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은 바 있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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