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 블로커 조근호도 2억 400만원에 잔류
베테랑 선수 박철우(38)가 2023-24시즌에도 V리그를 누빈다.
19일 한국전력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박철우, 미들 블로커 조근호(33)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철우가 한국전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지난 시즌 보수 총액 7억원(연봉 5억 5000만원+옵션 1억 5000만원)이었던 박철우는 1억 5100만원(연봉 1억 2000만원+옵션 31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된 금액에 사인했다.
박철우는 36경기에 출전해 159점 공격종합 4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서브(세트당 0.043개)와 블로킹(세트당 0.087개)은 데뷔 이래 가장 좋지 못했다. 현역 연장을 위해선 대폭 삭감을 피하기 어려웠다.
개인 통산 5번째 FA 계약을 체결한 박철우는 현대캐피탈 여오현 플레잉 코치와 함께 남자부 최다 FA 계약 타이를 이뤘다.
미들 블로커 조근호는 보수 총액 2억 400만원(연봉 1억 5000만원+옵션 54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조근호는 28경기에서 92점, 속공 6위에 오르며 팀의 중앙을 책임졌다.
두 선수 모두 1년 계약으로 차기 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연봉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기사제공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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