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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토너먼트 앞둔 LAL, 깜짝 영입 발표... 씬스틸러 될까

조아라유 0

 



레이커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 깜짝 영입을 발표했다.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빅맨 트리스탄 탐슨과 가드 샤킬 해리슨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유타를 128-117로 꺾고 장기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아쉽게 플레이오프 직행에는 실패한 채 7위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한 레이커스. 8위 미네소타와 12일 7번시드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제는 단기전이다. 사소한 것 하나에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기세 싸움. 레이커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 두 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했다. 바로 탐슨과 해리슨이다.

2011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 출신 탐슨은 NBA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리바운드 가담이 최대 강점인 탐슨은 르브론 제임스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2016년에는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레이커스와 워크아웃을 가지기도 했던 탐슨은 결국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는 실전 경기 출전 이력이 없는 탐슨. 레이커스에서는 모 밤바와 출전 시간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탐슨과 함께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된 해리슨은 수비력이 뛰어난 가드다. 피닉스와 시카고, 유타, 덴버, 브루클린 등에서 뛰었던 해리슨은 2022년 G리그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포틀랜드와 10일 계약을 맺고 NBA 무대를 누비기도 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두 선수를 영입하면서 데본 리드를 방출했다. 리드는 레이커스에서 8경기에 출전해 평균 1.0점의 기록을 남겼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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