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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 SON, 미토마에 주전 내줬다...팀 '토트넘x브라이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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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가 손흥민(토트넘)의 자리를 차지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50점(15승 5무 9패)으로 5위를, 브라이튼은 승점 46점(13승 7무 7패)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먼저 시즌 내내 저조한 경기력과 구단, 선수들을 비판하는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났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3월 A매치 기간에 결단을 내렸고 남은 시즌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팀을 이끈다.

다만 경기력은 크게 다르지 않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에서 리그 16위 에버턴과 1-1로 비겼다. 수적 우위를 확보한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막판 극장골을 허용하며 허탈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라운드 상대인 브라이튼도 만만치 않다. 특히 손흥민과 미토마의 ‘미니 한일전’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4도움으로 지난 시즌보다 활약이 다소 떨어진다. 반면 7골 4도움을 기록 중인 미토마는 최근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양 팀의 합산 라인업도 두 선수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7일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합산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왼쪽 윙포워드의 주인은 미토마였고 손흥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토트넘 선수는 케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단 3명밖에 없었다. 반면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비롯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솔리 마치, 모이세스 카이세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루이스 덩크, 파스칼 그로스, 제이슨 스틸까지 8명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통합 라인업·손흥민과 미토마. 사진 = 더 선·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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