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노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팀이 알려졌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3일(한국시간) "여러 EPL 팀들이 이강인을 추격하고 있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기를 원한다. 올 시즌 발전한 이강인은 더 큰 클럽에서 뛰려고 한다. EPL에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 브라이튼이 이강인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뉴캐슬은 이강인이 이적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느낀다. 에디 하우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이다. 로테이션에 중요한 옵션이 될 것이다. 풀럼에서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마르코 실바 감독 지도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예정이다. 창의적인 패스 능력은 상위권 유지를 원하는 풀럼에 도움이 될 게 분명하다. 이강인은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축구와 잘 맞기도 한다"고 했다.
이강인의 올 시즌 성장세는 눈부시다. 발렌시아에서 잠재력을 드러냈고 마요르카 첫 시즌에도 준수하긴 했어도 이번 시즌 들어 경쟁력을 확실히 보이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현재까지 라리가 26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26경기 총 출전 시간은 2,039분으로 경기당 평균 78분가량을 뛰었다.
뛸 기회가 늘어나면서 좋은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마요르카에 있기는 아쉽다는 평이 많다. 경기를 보면 이강인 능력을 동료들이 잘 지원해주지 못해 활약이 빛이 바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나이를 고려해도 이제 더 큰 클럽으로 가는 게 맞아 보인다. EPL 팀들이 부르고 있다. 이른바 빅6는 아니지만 차기 행선지로 언급되는 팀들이 올 시즌 다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이라 긍정적이다.
뉴캐슬은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 아래 대대적인 투자를 했다. 이번 시즌까진 즉시 전력감을 데려왔다면 이젠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에 도움이 될 선수들을 영입하려 할 것이다. 이강인이 해당된다. 현재 뉴캐슬에 이강인 같은 유형의 미드필더가 부족한 것도 관심을 보내는데 영향을 미친 듯하다. 마요르카 때만큼 영향력이 적을 수 있어도 충분히 주전 경쟁력이 있다고 보인다.
풀럼, 브라이튼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잘 주는 곳이다. 특히 브라이튼은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데려와 기량을 만개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벤 화이트, 이브 비수마, 레안드로 트로사르, 모이세스 카이세도, 미토마 카오루가 대표적이다. 출전시간을 원한다면 팀 이름값은 다소 떨어져도 브라이튼을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판단된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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