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가 소속팀의 패배에 짜증섞인 반응을 보였다.
알 나스르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와의 2022-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20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알 나스르는 이날 패배로 14승4무2패(승점 46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알 이티하드(승점 47점)에 빼앗겼다.
호날두는 알 이티하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득점포가 침묵했다. 경기 후 알 이티하드의 홈팬들은 "메시"를 외치며 호날두를 자극했다. 호날두는 물병을 걷어차고 주장 완장을 집어던지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경기장을 떠났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2일 호날두의 알 이티하드전 패배 이후 행동에 대한 다양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호날두는 알 이티하드전 이후 '호날두는 남자 아이 같은 행동을 한다. 38세의 호날두는 여전히 12세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어린 아이처럼 화를 낸다' 등 다양한 비난을 받았다.
호날두가 공격을 이끈 알 나스르에 무득점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로 올라선 알 이티하드는 구단 SNS를 통해 '호날두는 어디있나'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알 이티하드전 패배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우리는 올 시즌과 다음 경기에 대해 집중할 것이다. 알 나스르 팬들의 지지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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