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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MVP '자꾸 올라가는 입꼬리'…손으로 얼굴 잡으며 릴렉스 [곽경훈의 현장]

조아라유 0

[마이데일리 = 화성 곽경훈 기자]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IBK기업은행 최정민'



 

 


IBK기업은행이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19-25, 25-23, 28-26)로 승리했다.

IBK최정민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1득점과 공격성공률 40%, 속공 4개를 성공 시키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방송 인터뷰를 준비하던 최정민은 자신도 모르게 활짝 웃으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인터뷰 시간이 되자 자신의 얼굴 입꼬리를 내리며 침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정민은 "경기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언니들이 많이 도와줬고,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라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이서 "자신감 있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이고 남은 경기 다 이기도록 노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손쉽게 잡았다. 산타나가 5득점, 최정민이 4득점, 표승주, 육서영, 김수지가 3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을 하며 25-16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2세트는 반대로 한국도로공사의 캣벨과 박정아가 각각 5득점, 4득점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기업은행은 범실 10개를 하면서 2세틀 내줬다.

3세트는 양팀의 접전이 격렬했다. 23-23에서 표승주가 강한 스파이크와 시간 차 공격 성공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4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산타나의 연속 스파이크가 성공하면서 28-26으로 IBK기업은행이 승리했다.




▲최정민이 블로킹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가 21득점, 산타나가 20득점, 육서영이 13득점, 최정민이 1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캣벨과 전새얀이 나란히 15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IBK기업은행 최정민이 MVP로 선정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곽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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