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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퀴클리 커리어하이 38점’ 뉴욕, 2차 연장끝 보스턴 제압하고 9연승 질주

조아라유 0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2차 연장 혈투가 벌어졌다.

뉴욕 닉스는 6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 승부 끝에 131-129로 승리했다.

9연승을 질주한 뉴욕은 시즌 39승(27패)째를 기록했다. 이마뉴엘 퀴클리가 55분6초라는 초인적인 출전 시간 속에서 38점(커리어하이)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줄리어스 랜들이 31점 9리바운드, RJ 배럿이 29점 11리바운드를 지원했다.

보스턴은 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45승 20패. 제이슨 테이텀의 40점 활약상이 패배로 빛을 잃었다.

보스턴은 경기 1분을 남기고 투 포제션 차이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호포드의 3점슛, 스마트의 3점슛으로 110-111까지 추격했고, 정규 시간 종료 직전 브라운이 결정적인 자유투를 얻어낸 뒤 성공시키며 113-113으로 경기를 돌렸다. 양 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에서도 양 팀의 혈투는 이어졌다. 랜들의 연이은 자유투 득점으로 뉴욕이 앞서가자, 보스턴은 연장 29초를 남기고 호포드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121-119로 뒤집었다.

위기에서 등장한 것은 퀴클리였다. 뉴욕은 랜들의 아이솔레이션에 이은 득점을 노렸지만 이는 막혔다. 하지만 퀴클리가 공을 받은 뒤 저돌적인 돌파 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2차 연장으로 이끌었다.

2차 연장도 퀴클리의 독무대였다. 연속 9점을 기록하며 뉴욕의 리드를 이끌었다. 미첼 로빈슨도 중간중간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자유투를 따넀고, 두 선수의 활약 덕에 뉴욕이 131-129로 승리를 따냈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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