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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시즌 호날두 뺨친다...맨유에 도래한 새로운 슈퍼스타

조아라유 0

 



올드 트래포드에 새로운 슈퍼스타가 도래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현재 맨유(승점49, 15승 4무 5패, 41득 28실)는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지휘 아래 마침내 부활한 맨유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격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6-17시즌 이후 6년 동안 이어졌던 무관에 마침표를 찍었다.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맨유는 리그에서 아스널(승점 63)과 맨체스터 시티(승점 58)에 이어 3위까지 도약했다. 4위 토트넘 훗스퍼(승점 45)보다 2경기 덜 치렀음을 감안하면 더욱 고무적이다. 잉글랜드 FA컵에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를 제압하고 6라운드(8강)에 진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또한 바르셀로나를 무찌르면서 무사히 토너먼트에 입성했다.

이러한 가운데 직전 경기였던 웨스트햄전 당시 골망을 흔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 SNS를 통해 "가르나초에게 있어 놀라운 시즌이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데뷔 시즌을 비교했다. 호날두는 2003-04시즌 당시 모든 대회를 합쳐 40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했고, 가르나초는 2022-23시즌 현재 27경에서 4골 5도움을 터뜨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2004년생 유망주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를 거친 다음 지난 2020년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불과 17세 나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 텐 하흐 감독에게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부응하고 있다. 월드클래스가 즐비한 가운데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맨유 팬들은 혜성처럼 등장한 가르나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다가오는 리버풀과의 '노스 웨스트 더비' 역시 선발 또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SNS
 

기사제공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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