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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널 갈게요" SNS서 이적 폭동→장기 재계약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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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모이세스 카이세도(21)가 브라이튼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이튼은 지난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이세도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구단과 팬들, 카이세도에게 환상적인 소식이다. 카이세도의 재계약 소식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카이세도는 다부진 체격으로 중원에서 활동량을 자랑한다.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 커버를 펼치는 수비적인 능력뿐 아니라 공격적으로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상황에 따라 볼을 직접 운반하는 움직임도 가져간다.

지난 1월에는 이적 파동이 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카이세도 영입을 원했다. 카이세도도 이적을 원했으나 브라이튼은 팀의 핵심 선수를 겨울에 이적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브라이튼이 이적을 허락하지 않자 카이세도는 SNS에 논란의 글을 적었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에 이적료를 안겨줄 수 있어 기쁘다. 팀이 나의 이적료로 재투자해 계속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자랑스럽다. 내가 새로운 기회를 원하는 걸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훈련까지 불참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아스널의 모든 제안을 거절했고 카이세도는 팀에 잔류했다. 이후 카이세도는 훈련에 복귀했고 구단과 관계를 회복하면 재계약까지 체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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