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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에 진심인 맨유, 추가로 '슈퍼 스타' 4명 중 2명은 반드시 잡는다

조아라유 0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환골탈태한 맨유가 올 여름 '슈퍼 스타' 영입전에 뛰어든다.

이미 중앙 수비수 교체는 기정사실이다. 4년 전 이적료 8000만파운드를 쏟아부어 영입한 해리 매과이어가 텐 하흐 감독의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주전 자리를 잃고 후반 교체멤버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빅터 린델로프의 입지도 불안하다.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주장 매과이어가 떠날 경우 중앙 수비수가 잠재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미 점찍은 센터백이 있다. 주인공은 '괴물' 김민재(나폴리)다. 지난 28일 맨유 소식을 주로 다루는 레드 데빌 아르마다는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4200만파운드(약 670억원)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다른 빅 클럽과 경쟁하기에 센터백 뎁스가 부족하다. 텐 하흐 감독은 김민재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PA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맨유는 추가 포지션 영입도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맨유가 노리는 '슈퍼 스타'는 4명이다.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빅터 오시멘(나폴리), 해리 케인(토트넘), 프렌키 더 용(바르셀로나)다. 스무 살 신성 벨링엄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21골을 넣으며 팀을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고 있다. 케인은 두 말 할 것 없이 최고의 스트라이커이고, 더 용은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계속 영입을 시도했던 자원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는 텐 하흐 감독 하에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 여름 적어도 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와 계약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세비야에 임대 중인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와 부상으로 고생하는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을 이적시킬 계획이다. 다만 걱정은 방출 명단에 포함된 선수를 얼마나 원만하게 이적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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