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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벗어난 멤피스, 모란트 도와줄 골밑 대들보 복귀 임박

조아라유 0

 



아담스가 곧 돌아온다. 

'The Daily Memphian'의 크리스 해링턴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스티븐 아담스에 대해 보도했다.

극도의 부진에 시달렸던 멤피스는 돌파구 마련에 성공했다. 직전 6경기 4승 2패. 동부의 강호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에 패하긴 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서부 선두 덴버를 18점 차로 꺾었다. 

여기에 선수단 전력을 더 끌어올려줄 희소식까지 있다. 주전 센터 스티븐 아담스의 복귀가 임박한 것이다. 아담스는 1월 23일 피닉스전 이후 무릎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8.6점 11.5리바운드 2.3어시스트 1.1블록슛을 기록 중인 아담스는 탁월한 인사이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멤피스의 골밑을 지키고 있다.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아담스는 질 좋은 스크린을 바탕으로 자 모란트 등 다른 선수들의 보디가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아담스의 이탈 여파가 있었던 멤피스는 9경기 1승 8패의 부진에 시달리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자렌 잭슨 주니어, 자비어 틸먼, 브랜든 클라크 등 빅맨 포지션에 좋은 재능을 보유한 선수가 많지만 아담스의 빈자리는 컸다.

재활에 임하고 있던 아담스는 복귀가 임박했다. 해링턴 기자는 "타일러 젠킨스 감독은 스티븐 아담스가 5대5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3월 8일에 끝나는 원정 연전 일정이 끝나기 전에 아담스가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분위기 반전을 이룬 멤피스는 아담스가 돌아온다면 날개를 달 수 있다. 과연 아담스가 언제 다시 실전 경기에서 코트를 밟을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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