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실내체육관 전경.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오리온이 고양 캐롯의 운영 위기 사태로 인해 전 소유주인 오리온에 불똥이 튀고 있다는 지적<스포츠조선 2월 28일자 보도>과 관련해 해명 입장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리온으로부터 인수해 재창단한 캐롯 구단이 최근 한 시즌도 넘기지 못하고 극심한 운영난과 함께 새 인수자를 찾아나서는 등 농구판이 흔들릴 위기 상황을 초래하자 농구계에서 부실기업에 구단을 매각한 전 소유주 오리온을 향해 원성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는 여론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오리온 측은 28일 "오리온은 인수자가 농구단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적극적인 의사가 있었기에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농구단을 매각했으며, 지금도 인수자가 잘 운영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리온은 "인수자인 데이원스포츠의 구단주와 단장 등도 구단 운영 의지가 매우 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시 가입금 잔여분을 납부하고 참여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끝으로 "오리온도 아직 인수 대금을 받지 못했으나, 인수자가 잘 운영하여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라며 캐롯의 정상화를 기원했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최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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