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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돈치치-어빙 맹활약' 142점 폭발한 댈러스, 3연패 탈출

조아라유 0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화력이 폭발한 댈러스가 샌안토니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4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42-116으로 승리했다.

댈러스는 3연패에서 탈출, 시즌 전적 32승 29패로 서부 컨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루카 돈치치(28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 카이리 어빙(23점 6어시스트)이 팀 공격에 앞장 섰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22점), 크리스찬 우드(16점 7리바운드)등 총 8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15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14승 46패가 됐다. 말라카이 브래넘(2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켈든 존슨(22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댈러스의 고른 득점 화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부터 댈러스가 리드를 잡았다. 돈치치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우드의 덩크슛이 나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어빙과 레지 불록의 연이은 3점슛까지 림을 가르며 댈러스가 34-26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에도 댈러스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더웨이 주니어의 연속 5점으로 리드를 유지했고, 어빙과 돈치치의 득점 행진이 나왔다. 드와이트 파웰의 연속 덩크슛으로 더욱 앞서갔고, 쿼터 마무리도 좋았다. 불록과 돈치치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74-6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댈러스는 3쿼터 샌안토니오의 추격에 고전했다. 브래넘과 존슨을 제어하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불록과 조쉬 그린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고, 돈치치와 하더웨이 주니어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케이타 베이츠 디옵에게 3점슛을 실점했지만, 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99-90, 댈러스의 리드였다.

4쿼터 댈러스의 화력이 폭발했다. 어빙의 연이은 3점슛이 림을 갈랐고, 파웰이 덩크슛까지 성공시켰다. 우드는 중거리슛, 하더웨이 주니어는 3점슛으로 지원사격에 나섰고, 그린의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헀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홍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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