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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 NBA 역대 올스타 최다 득점…'팀 야니스'가 '팀 르브론' 제압

조아라유 0
▲ 제이슨 테이텀이 르브론 제임스 위로 슛을 던지고 있다(왼쪽부터) ⓒ 연합뉴스/AP
 
▲ 덩크슛 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득점 폭죽이 터졌다.

'팀 야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주 유타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르브론'을 184-175로 이겼다.

경기 전 양 팀 주장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르브론 제임스가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꾸렸다. 아데토쿤보는 제이슨 테이텀, 자 모란트 도노반 미첼, 라우리 마카넨을 비롯해 데미안 릴라드, 즈루 할러데이,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더마 드로잔, 파스칼 시아캄, 뱀 아데바요,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뽑았다.

르브론은 조엘 엠비드, 카이리 어빙, 루카 돈치치, 니콜라 요키치, 앤서니 에드워즈, 제일런 브라운, 폴 조지, 타이리스 할리버튼, 줄리어스 랜들, 디애런 팍스, 재런 잭슨 주니어의 이름을 불렀다. 요키치는 르브론이 호명하기 전에 미리 르브론 쪽으로 가 웃음을 짓게 했다.

테이텀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3점슛 10개 포함 5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NBA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경기 후 발표된 올스타전 MVP(최우수선수)도 테이텀의 차지였다.

미첼은 40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테이텀을 도와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릴라드는 장기인 로고샷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팀 승리를 결정 짓는 3점도 릴라드 손에서 나왔다. 26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비빈트 아레나를 홈으로 쓰는 유타 재즈의 마카넨은 13득점 7리바운드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팀 르브론'에선 조엘 엠비드와 카이리 어빙이 나란히 32점을 올렸다. 제일런 브라운은 3쿼터 보스턴 셀틱스 팀 동료 테이텀과 쇼다운을 펼치는 등 35득점으로 팬들의 눈길을 잡았다.

올스타전을 마친 NBA는 이제 시즌 후반기를 남겨놓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 기간이 끝나면 24일부터 정규 시즌이 재개된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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