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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아시아 축구선수 1·4위 선정

조아라유 0

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7·울버햄튼)이 아시아축구 최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매체 ‘카르통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고민하지 않고 꼽을 수 있는 현재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5명”을 자체 선정했다.

손흥민은 1위, 황희찬은 4위를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손흥민(왼쪽), 황희찬. 사진=2022-23 EPL 프로필

 

 

둘은 세계랭킹 25위 한국이 9위 포르투갈을 꺾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최종전에서도 손흥민 도움-황희찬 득점으로 후반 추가시간 1분 역전 결승골을 합작했다.

‘카르통 스포르트’는 ▲EPL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첫 아시아 선수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하나 ▲빠르고 활기차며 역동적인 스트라이커 ▲꾸준히 유럽축구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 등을 손흥민 선정 이유로 밝혔다.

손흥민은 ▲2018 아시아체육기자단(AIPS) 선정 올해의 스포츠선수 ▲2020 FIFA 푸슈카시상 ▲2020-21 EPL 베스트11 ▲2021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아시아 역대 베스트11 ▲2021-22 유로스포츠 선정 최우수선수 ▲2021-22 EPL 득점왕 ▲2022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으로 빛났다.

‘카르통 스포르트’는 황희찬을 “최근 몇 년 한국이 배출한 최고 선수 중 하나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황소’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황희찬은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득점왕을 차지하며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챔피언스리그 9경기 3득점 5도움, 유로파리그 14경기 5득점 2도움 등 유럽축구연맹 주관대회 본선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현시점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 5명

* 프랑스 ‘카르통 스포르트’ 선정
 

  • 1위 손흥민(한국/토트넘)
  • 2위 미토마 가오루(일본/브라이튼)
  • 3위 메흐디 타레미(이란/포르투)
  • 4위 황희찬(한국/울버햄튼)
  • 5위 도미야스 다케히로(일본/아스널)


 

기사제공 MK스포츠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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