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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올스타전도 못 뛴다... 당분간 결장에 GSW 울상

조아라유 0

 



커리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디 애슬레틱'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다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119-113으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승리에도 웃을 수 없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다리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21점을 올리던 커리는 3쿼터 막판 상대와 충돌한 뒤 하체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다. 이후 코트에 다시 투입되지 않은 커리는 엑스레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커리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디 애슬레틱은 왼쪽 다리를 다친 커리가 앞으로 몇 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리의 정확한 결장 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2월 20일 열리는 올스타전에는 출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은 "다리 부상은 스테픈 커리가 올스타 주말에 나서지 못하도록 막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부상의 심각성과 정도를 파악하고 커리의 정확한 결장 기간에 대해 결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파이널 MVP를 차지한 커리는 이번 시즌 평균 29.4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이 아쉽다. 12월 중순부터 어깨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빠졌던 커리는 이번 부상으로 다시 코트를 비우게 됐다.

서부 7위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13위 레이커스와 격차가 2.5경기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팀들의 간격이 촘촘하다. 커리가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면 자칫 순식간에 순위가 미끄러질 수도 있는 골든스테이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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