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레알·PSG 출신 나바스까지 영입…노팅엄, 이적시장 마감일에만 3명 보강

조아라유 0

존조 셸비(노팅엄포레스트). 노팅엄포레스트 트위터 캡처

 



노팅엄포레스트가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 3명을 영입했다. 노팅엄의 올 시즌 영입생 숫자는 28명으로 늘었다.

1일(한국시간) 노팅엄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리페, 존조 셸비 영입 소식을 연이어 발표했다.

두 베테랑 모두 전 소속팀에서 기회가 줄어든 상태였다. 올 시즌 펠리페와 셸비는 각각 스페인 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출장에 그쳤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계약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노팅엄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적을 결정했다. 펠리페는 1년 반, 셸비는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질 센터백 펠리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은 꿈이었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 구단의 일원이 돼 정말 기쁘다"며 처음 EPL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7년 만에 뉴캐슬을 떠나 새 팀에 합류한 셸비는 "이곳에 오게 돼 기쁘다. 노팅엄이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빨리 이곳에 오고 싶었다. 노팅엄은 대단한 역사를 지닌 훌륭한 구단이다. 새 시작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EPL로 승격한 노팅엄은 공격적으로 보강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기간, 곧장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 보낸 황의조를 비롯해 21명을 영입했다. 9월에는 자유계약(FA) 신분이었던 세르주 오리에도 영입했다. 겨울에도 선수 보강은 계속됐다. 브라질 구단 파우메이라스에서 구스타부 스카르파, 다닐루 산투스를 데려왔고, 뉴캐슬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임대했다. 펠리페와 셸비는 26, 27번째 신입생이다.

그런데 27호 영입이 끝이 아니었다. 이적시장 막바지 노팅엄은 앞서 임대한 딘 헨더슨의 부상 공백을 메워줄 골키퍼 보강을 시도했다. 목표는 레알마드리드 출신 파리생제르맹(PSG)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였다. 나바스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합류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태였다. PSG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합류 가능성이 불투명했는데, 결국 이적시장 마감 전 합의에 성공했다.



사진= 노팅엄포레스트 트위터 캡처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