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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발목 부상 털고 뉴욕 닉스전 복귀…3년 만에 'MSG' 코트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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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결장했으나 빠르게 호전

 

르브론 제임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가 발목 부상을 털고 코트로 돌아온다.

미국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제임스가 1일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레이커스의 주포로 활약 중이다. 40경기에서 평균 30.2점 8.5리바운드 7.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이커스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그런 제임스는 지난달 31일 브루클린 네츠와 원정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유는 왼쪽 발목 통증이었는데, 경기 후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이 "제임스가 심각한 통증을 느끼고 있어 내일 경기 출전 여부도 알 수 없다"고 말해 장기 결장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하루 만에 제임스를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발목 상태가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제임스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다. 제임스가 예정대로 뉴욕 닉스전에 나서게 된다면 지난 2020년 1월 이후 무려 3년 만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누비게 된다.

제임스는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가 보유 중인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득점(3만8387점)까지 116점이 남아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제임스가 평소대로 활약하면 100점 안쪽으로 격차를 줄일 수 있다.

한편 제임스와 함께 브루클린전에 결장했던 앤서니 데이비스(오른쪽 발 부상)도 뉴욕 닉스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레이커스는 1일 현재 23승28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처져있다.

 

기사제공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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