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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호동생' 호날두, 송별회 위해 맨유 동료 4명 초대

조아라유 0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옛 맨유 동료 4명을 초대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옛 동료들과의 송별회를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작별 인사를 위해 맨유 동동료 4명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호날두와 맨유는 12년 만에 재결합했다. 상징성과 특별함을 갖춘 재회였지만 마무리까지 아름답진 못했다.

이적을 요구한 호날두와 명가 재건의 임무를 받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이에 불꽃이 튀었다. 몇 차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월드컵 참가를 위해 먼저 맨유를 떠났던 호날두가 소속팀과 텐 하흐 감독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국 맨유는 월드컵 기간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하며 재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 차출 기간 펼쳐진 상황에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았다. 특히 호날두는 맨유 동료들과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호날두가 일부 선수들과 작별 인사를 계획 중이다. 그는 4명의 선수를 휴가에 초대했다"라면서 해당 선수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호날두는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에 호화로운 주택을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곳이나 사우디에서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매체는 '더 선'을 인용해 맨유 내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그는 "현재 맨유에는 여전히 호날두를 존경하는 몇 명의 선수가 있다. 그들은 제대로 된 작별 인사조차 하지 못해 슬퍼했다"라고 맨유 분위기를 전했다.

관계자는 "최근 호날두는 맨유 선수들과의 '왓츠앱' 메신저 방을 나갔다. 하지만 몇 명의 선수와는 계속해서 연락하기로 약속했다. 리스본 혹은 사우디로 초대해 자신의 경기를 관전하게끔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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