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공을 잡고 들어오면 막을 수 없었다.
밀워키 벅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5-110으로 크게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 미들턴 빅3가 건강히 뛴 밀워키는 강했다.
특히 야니스가 1쿼터에만 18득점 하는 등 뉴올리언스 골밑을 헤집었다. 이날 50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원맨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 홈팬들은 아데토쿤보에게 "MVP"를 연호했다.
즈루 할러데이는 1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브룩 로페즈는 15득점 8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 CJ 맥컬럼이 결장했다. 1쿼터부터 주전싸움에서 밀리며 끌려간 게 컸다. 경기 내내 따라만 가다 끝났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16득점 3리바운드, 호세 알바라도는 18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1쿼터를 37-19로 지배한 뒤 계속해서 앞서 갔다. 아데토쿤보가 골밑으로 돌파해 들어가면 자동 2점 적립이었다.
뉴올리언스는 정면승부는 어렵다고 봤다.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를 앞세워 공격 템포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맞섰다.
효과는 있었지만 점수 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지지 않았다. 밀워키는 뉴올리언스가 따라올 때마다 할러데이가 끊어주는 찬물 득점을 성공시켰다.
뉴올리언스는 1월 추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월 15경기에서 3승 12패에 그쳐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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