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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돌아간 루친스키의 작별 인사 "난 평생 NC의 일원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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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서 4년 활약 후 MLB 오클랜드와 계약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NC 선발 루친스키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2.8.1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에서 4년 간 에이스로 활약한 드류 루친스키(34·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친정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루친스키는 27일 NC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C 구성원과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NC의 에이스로 활약한 루친스키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오클랜드와 1+1년 80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갔다.

루친스키는 "안타깝게도 2023년은 창원과 마산에서 함께 하지 못하게 됐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며 운을 뗐다.

그는 "프런트 직원들과 코치진에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나를 지지해주고 기회를 주면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팀 동료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루친스키는 "팀 동료들과 같이 플레이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정말 그리울 것이다. 어디서나 응원할 것이고, 경기도 찾아서 볼 것이다.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고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루친스키는 "난 평생 NC의 일원일 것"이라며 "(NC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만나고 싶다"고 머지 않은 날 재회를 기약했다.

 

기사제공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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