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애제자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향한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21일 “PSG가 인터밀란 소속이자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7)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콘테 감독 체제에서 검증된 세리에A 자원들을 영입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얀 클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도 계속 세리에A산을 물색하고 있다. 슈크리니아르도 그 중 한 명이다. 과거 콘테 감독과 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그러나 거금을 장전한 PSG 역시 눈독 들이고 있어 품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지난여름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가 부임했다.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움직였다. 올여름 계약이 끝나는데, 인터밀란이 이적료로 5,500만 유로(737억 원)를 불렀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완전히 틀어진 건 아니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터밀란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 PSG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 몇 주 전에 올여름 이적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PSG가 그를 영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1,000만 유로(134억 원)에서 1,500만 유로(201억 원) 사이가 된다고 했다.
PSG는 인내한 끝에 거액을 쓰지 않고 대어를 잡기 직전이다. 슈크리니아르는 대인마크, 빌드업이 뛰어난 자원으로 이번 시즌에도 공식 26경기에 출전했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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