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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1위 부럽나'…김민재-오시멘 '동시 영입' 노리는 구단 어디?

조아라유 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나폴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이끌고 있다.

나폴리는 현재 승점 47점으로 세리에A 독보적 1위에 올라있다. 2위 AC밀란과 격차는 무려 9점이나 난다. 지난 14일에는 세리에A 최강 유벤투스를 5-1로 대파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변이 없는 한 나폴리의 우승이 확실해 보인다. 현지 언론들도 사실상 나폴리의 우승이 확정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나폴리 돌풍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핵심 선수로 보면 2명으로 정의할 수 있다. 수비에서는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등극한 김민재가 있다.

공격에서는 빅터 오시멘을 빠뜨릴 수 없다. 그는 2020년 나폴리로 이적해 3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터뜨린 킬러. 특히 올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세리에A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나폴리 1위를 책임지고 있는 수비와 공격의 핵심. 이 두 선수를 동시 영입하려는 구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나폴리 1위의 힘을 맨유로 가지고 오고 싶은 모습이다.



 



김민재는 꾸준해 맨유 이적설이 나왔다. 해리 매과이어 대체자로 가장 유력하게 지목됐으며, 나폴리에서 맨유와 김민재가 비밀회담을 가졌다는 보도까지 등장했다.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오는 여름 김민재를 품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그리고 맨유는 오시멘까지 노란다. 시기도 김민재와 같은 오는 여름이다. 이탈리아의 'Il Mattino'는 "맨유가 오시멘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맨유는 오는 여름 최고의 공격수 영입을 열망한다. 최근 부트 베르호스트를 임대로 영입했지만 그는 맨유의 장기적인 옵션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올 시즌 12골을 넣은 24세 공격수를 맨유의 가장 이상적인 최전방 공격수로 바라보고 있다. 맨유는 여름에 오시멘과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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