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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까지 꺾으며 단단히 화난 김상우 감독 "왜 저렇게 밖에 판단이..." [곽경훈의 현장]

조아라유 0

[마이데일리 = 천안 곽경훈 기자]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났다!'

 


 

 


15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캐피탈-삼성화재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최성권 주심과 최재효 부심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 이 장면을 중계하기 위해 방송사 마이크가 가까이 오자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마이크를 돌려 버리는 거친 모습을 보였다.

김상우 감독은 주심과 부심에게 18-17로 삼성화재가 앞서던 4세트 상황을 어필했다. 최성권 주심이 신장호의 공격 때 상대 블로커의 손에 맞고 나갔다고 처음 판정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 벤치와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를 했다. 그러자 주심이 비디오 판독을 선언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노터치로 판정되면서 현대캐피탈 득점으로 18-18 동점이 되었다.

김상우 감독은 "선수들의 항의로 심판 재량의 비디오 판독 한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심판의 실수 였다고 하는데, 문제가 많다. 왜 저렇게 밖에 판단이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강한 어조로 이야기 했다.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5-16 17-25 25-23 25-22)로 승리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최성권 주심과 최재효 부심에겟 삿대질까지 하면서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 4세트 18-17 상황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최성권 주심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2연승으로 14승 7패로 2위를 그대로 지켰고, 삼성화재는 3연패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23점, 전광인이 20점, 오레올이 19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삼성화재는 김정호가 20점, 이크바이리가 16점, 신장호가 15점을 올렸지만 팀의 3연패는 막지 못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중계용 마이크까지 직접 손으로 돌리며 거친 행동을 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곽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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