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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결단 "이강인 영입에 227억 준비…바이아웃 지불"

조아라유 0
▲ 이강인
▲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빛났던 이강인의 왼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결정을 했다. 이강인(21, 마요르카) 영입에 바이아웃을 지불할 예정이다. 애스턴 빌라보다 많은 이적료다. '중동 오일 머니'를 등에 업었기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위트니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 1700만 유로(약 227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끝났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마요르카 요구를 충분히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알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에 매력을 느꼈다. 이강인은 세컨톱에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다. 현지 매체들도 "이강인의 다양한 역할이 에디 하우 감독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추가적인 보너스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또 다른 매체 '더하드태클'은 이강인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온다면 생-막시맹과 비슷한 역할일 거로 주장했다.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면 매우 유용한 선수가 될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파이널 서드에서 세련미와 창의력을 더해줄 것이다. 이미 1700만 유로가 준비됐기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강인의 나이와 잠재력은 장기적인 대안까지 가능했다. '더하드태클'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한다면 이강인에게 매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1월 안에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잠재력이 큰 선수라는 걸 감안해도 합리적인 이적료다. 장기적인 비용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보도를 보면, 애스턴 빌라도 이강인에게 관심이다. 버밍엄메일은 "애스턴 빌라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최대 1500만 유로(약 202억 원)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 금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200만 유로 적다.

다만 스페인 '렐레보' 등에 따르면, 애스턴 빌라는 이강인에게 관심은 있지만 1옵션은 아니다. '마르카' 등은 여전히 "마요르카에 공식적인 제안이 전달되지 않았다"라며 이적 시장 끝까지 지켜보길 바랐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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