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김하성은 SD의 소모품" 팬사이디드 "SD의 미래 아냐. 2루수 스토리 마저 부상 보스턴이 영입해…

조아라유 0

김하성

 



보스턴 팬들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러브콜'이 집요하다.

팬사이디드는 11일(한국시간)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소모품이지만 보스턴에게는 좋은 자산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팬사이디드는 이어 "지난 몇 달 동안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미래가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졌다"고도 했다.

팬사이디드는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 잰더 보가츠와 '괴물' 계약을 체결하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시즌 초 복귀하는 등 탄탄한 내야진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며 "보스턴이 샌디에이고가 버려도 되는 김하성을 영입한다면 그는 스토리의 부상 상황과 함께 보스턴의 이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첫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251/.325/.383, 43개의 장타, 59타점, 58득점, 12도루를 기록하며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2년 동안 인상적인 2.2 dWAR과 4.3 dWAR을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팬사이디드의 지적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이번 오프시즌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은 안중에도 없이 전력 강화에 필요한 선수들과 계약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하는데도 보가츠를 비롯해 베테랑 맷 카펜터까지 영입했다. 김하성이 2루수로 많이 뛸 것이라고 해놓고 김하성의 트레이드 제안을 경청할 것이라고 했다. 투수 보강에 도움이 된다면 김하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보스턴은 졸지에 유격수와 2루수가 빠지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의 대체 요원을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김하성이 과연 보스턴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