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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은 승리'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부상에 울상

조아라유 0

 

 



케빈 듀란트가 부상을 당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2-101로 이겼다. 

극적인 1점차 승리. 이날 승리로 브루클린은 2연승 및 최근 15경기 14승 1패라는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중 문제가 발생했다. 케빈 듀란트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날 30여분을 뛰며 17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던 듀란트는 수비 과정에서 지미 버틀러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었다. 레이업을 시도하던 버틀러가 수비수의 방해로 쓰러졌고 하필 버틀러가 쓰러진 방향에 듀란트가 있었던 것. 

버틀러의 체중을 그대로 받은 듀란트는 곧바로 무릎을 붙잡았다. 이후 듀란트는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의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종료 직전 로이스 오닐의 결승 득점을 바탕으로 1점차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듀란트의 부상 정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듀란트는 10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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