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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점 차 리드’ 멤피스, 밀워키 잡고 7연승 행진 이어간다[NBA]

조아라유 0

자 모란트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NBA 공식 홈페이지 제공

 

 



멤피스 그리즐리스(이하 멤피스)가 밀워키 벅스(이하 밀워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멤피스는 16일 오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밀워키를 142-101, 41점 차로 이겼다. 이로써 멤피스는 7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19승 9패가 됐다.

멤피스는 이날 경기에서 자 모란트가 25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딜런 브룩스가 18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타이어스 존스가 3점슛 3개 포함 16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9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바비 포르티스가 19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멤피스는 1쿼터 초반부터 최근 기세가 좋았던 기세를 이어갔다. 멤피스는 쿼터 종료 5분 전까지 18-8 스코어런을 해냈고 스티브 아담스의 돌파 덩크와 타이어스 존스의 3점슛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밀워키가 포르티스의 분전으로 득점을 올리자 멤피스는 모란트도 활약하면서 33-18, 15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끝냈다.

멤피스는 2쿼터 초반에 딜런 브룩스와 브랜든 클락이 기선 제압에 나서 밀워키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밀워키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작전타임을 불렀지만, 즈루 할러데이의 공백을 메워야 할 크리스 미들턴의 부진이 뼈아팠다. 이에 멤피스는 순식간에 27점까지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멤피스는 모란트가 쿼터 종료 1분부터 공수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여 70-41, 29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모란트는 3쿼터에 들어서도 폭격을 멈추지 않았고 딜럭 브룩스도 지원사격에 제대로 나섰다. 밀워키는 제본 카터가 3점슛 3개로 분전했지만,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게다가 멤피스는 아담스까지도 득점에 가담하면서 더욱 점수를 벌려나갔다. 그리고 산티 알다마도 앤드원 플레이, 3점슛 그리고 돌파 덩크까지 성공했다. 멤피스는 이들의 활약으로 117-71, 46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4쿼터에 들어 그간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을 코트 위로 내보냈다. 멤피스는 자이어 윌리엄스와 자비에르 틸만이 눈에 띄었고, 밀워키는 AJ 그린과 마존 뷰챔프가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멤피스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밀워키에 142-100, 41점 차로 승리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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