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즐라트코 달리치(56)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패배에도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를 치켜세웠다.
크로아티아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3-0으로 패했다.
이날 크로아티아는 메시를 막지 못했다. 메시는 전반 32분 훌리안 알바레즈가 얻어낸 패널티킥(PK)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2-0으로 앞선 후반 24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후 중앙의 알바레즈에게 패스해 쐐기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달리치 감독은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리가 기대하던 진정한 메시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르헨티나는 4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했고, 우리는 공격적으로 경기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하지만 메시는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차이를 만들었다. 세 번째 골이 그렇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오는 18일 자정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모로코의 4강전 패자와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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