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 축구가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격수 송민규가 그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가나를 2-0으로 이긴 우루과이와 승점 4점으로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16강행을 손에 쥐었다.
이후 태극전사들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면 기념 촬영을 했고 이 과정에서 송민규(전북현대)가 태극기를 밟은 모습이 공개됐다. 논란이 일자 송민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경기 종료 후 너무 기쁜 나머지 단체 사진을 찍으려다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송민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그는 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송민규 인스타그램, 중계화면 캡쳐
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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