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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파격 행보 '제자' 또 영입한다, 가격 인하 가능성

조아라유 0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파격 행보에 나선다. 첼시에서 뛰는 하킴 지예흐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내년 1월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지예흐와 계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 강화에 나섰다. 변화는 계속된다. 맨유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팀토크는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가 공격수만 원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오른쪽 수비수도 찾고 있다. 맨유는 이미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눈여겨 보고 있다. 또한, 맨유는 지예흐와의 계약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지예흐는 첼시 서열에서 한참 떨어졌다. 팀을 떠나기 위해 필사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한 차례 선발 출전에 그쳤다. 그는 자신의 경력을 위해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지예흐는 AC밀란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도 움직인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 매체는 '지예흐의 대리인이 맨유와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 1750만 파운드의 수수료로 가격을 인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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