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매체 CBS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처럼 한국이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CBS는 24일(한국시간) ‘월드컵 이변 경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패배 이후 포르투갈, 우루과이, 네덜란드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CBS는 한국을 월드컵 출전국 중 2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우루과이는 7위, 포르투갈 10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가나가 25위로 우리보다 낮은 순위로 예측됐다.
매체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이변이 나오면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대회가 됐다. 2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3일에는 일본이 독일을 제압했는데 스코어는 모두 2-1이었다”며 “대회 3번째 이변이 펼쳐질 수 있을 텐데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 팀”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우루과이-한국전, 포르투갈-가나전, 네덜란드-에콰도르전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우루과이에는 수아레스와 고딘, 카세레스 등 대표팀 은퇴했을 것 같은 선수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우루과이 대표팀 멤버의 노쇠함을 약점으로 꼽았다.
한국 대표팀에 대해서는 “손흥민을 보유한 한국은 훈련으로 잘 조직된 팀으로 빠른 공격을 펼쳐 우루과이의 느린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 독일) 다음으로 몰락한다고 해도 놀라지 말라”고 강조했다.
CBS는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불안요소를 지적하기도 했다.
매체는 “포르투갈이 그동안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얼마나 고전했는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네덜란드 역시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세네갈을 2-0으로 이겼으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부상을 입은) 사디오 마네가 뛰었다면 경기 양상은 달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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