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에스파뇰과의 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마요르카의 이강인 사진=RCD 마요르카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강인(RCD 마요르카)이 올 시즌 소속팀의 공격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상대의 집중 견제를 당했다.
마요르카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에스타디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12라운드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제골을 넣고 앞서가다 동점골을 내주고 비긴 마요르카는 12위를 유지했다.
이날 마요르카 선발 라인업에는 예상대로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발렌시아전에 이어 공격 포인트 적립에 나섰다. 그런데 경기 시작 직후 이강인이 그라운드에 쓰러지면서 지켜보던 팬들의 걱정을 샀다.
전반 2분 이강인은 볼 경합 과정에서 에스파뇰의 오스카 힐과 강하게 충돌했고, 이후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듯, 이강인은 이후 마요르카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 다시 한번 쓰러졌다. 후반 40분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힐과 부딪혔고 이강인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이강인은 벤치의 결정으로 87분을 소화한 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 후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슛 1개와 패스 성공률 91%, 키패스 2회를 기록한 이강인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다 평점은 선제골을 넣은 베다트 무리키(7.4점)이 차지했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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