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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이 한 팀에서 뛴다면? 축구 게임에서 만들어 봤을 법한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쏜살 듀오' 조합이다. 리버풀 구단이 특급 선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7일(한국시각) '리버풀 구단이 손흥민의 영입이라는 센세이셔널한 딜에 시선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도전을 열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리버풀이 즉각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다.
지난 시즌 아시아선수 최초로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현재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이 '손흥민이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면서 촉발됐다. 가장 먼저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후속 보도가 이어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에게 호감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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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버풀이 거론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위르겐 클롭 감독이 EPL 무대에서 직접 지켜본 손흥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이적에 관해 '열린 입장'이다. 다만, 입찰 조건이 관건이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왕 이적이 이뤄진다면, EPL보다는 해외 리그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버풀이 레비 회장의 마음을 돌릴 정도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손흥민의 리버풀 행이 성사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손흥민이 리버풀로 가게 된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공격 조합이 탄생할 수 있다. 지난 시즌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과 살라가 함께 공격 투톱을 이루는 그림이다. '손케 듀오'와는 또 다른 형태의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쏜살 듀오'의 탄생이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이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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