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언론이 한국이 카타르월드컵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점쳤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현지시간) 카타르월드컵 출전국 중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최종성적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 10회 연속 진출한 팀'이라며 '한국은 최근 일본에 패했고 코스타리카와 비겼지만 카메룬에 승리를 거뒀다.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의 스타플레이어로는 손흥민을 소개했다.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토트넘에서 골가뭄을 보였지만 손흥민은 한국을 16강 토너먼트로 이끌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김민재에 대해선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쿨리발리를 잊게 만들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디펜던트는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성적을 8강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속한 H조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면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첫 경기가 한국에게 승부처'라며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 패배를 면한다면 조 1위도 노려볼 수 있다. 8강에서 스페인 또는 독일 또는 벨기에에 패할 가능성이 높지만 손흥민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것이다. 8강전에서 스페인에 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 다음달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가나와 2차전을 치른 후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28일 소집된다. 국내파 위주로 소집되는 대표팀은 다음달 아이슬란드 한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카타르월드컵 본선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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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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