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서울 이랜드FC의 정정용 감독이 3년간의 계약 기간을 마치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25일 서울 이랜드에 따르면 구단과 정 감독은 상호 발전을 위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감독은 2020년 서울 이랜드 FC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을 5위로 마치며 향후 행보에 대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9위, 2022년 7위로 마무리하며 3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정 감독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결실을 얻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가장 크다. 이제 감독 정정용이 아닌 서울 이랜드 FC를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 돌아가 앞으로 구단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는 “3년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정정용 감독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기사제공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네임드, 네임드사다리, 프로토, 토토, 가상축구, 로하이, 네임드달팽이, 슈어맨, 다음드, 라이브맨, 먹튀레이더, 먹튀폴리스, 네임드, 해외배당, 스코어게임, 알라딘사다리, 먹튀검증, 사다리분석, 총판모집, 올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