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가 ‘전 첼시 선수가 너무 부자이다. 맨유를 두 번 구매할 수 있다’고 또 다시 뜬금없이 보도했다.
이 부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물론 재산이 200억 달러(약 29조원)을 갖고 있는 부자이긴 하다. 이 돈이면 맨유를 두 번을 살수 있는 금액이다.
데일리 스타가 주장한 선수는 전 첼시 유망주였던 올해 24살의 파이크 볼키아가 주인공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선수이다. 브루나이 술탄의 조카인 그는 약 200억 달러 순자산을 갖고 있다.
데일리 스타가 보도한 맨유의 가치는 약 100억 달러이다. 파이크는 맨유를 두 번 살수 있는 돈을 갖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현역 축구 선수로 뛰고 있는 파이크가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조건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는 것이 데일리 스타의 주장이다. 바로 맨유를 통째로 사버리는 것이다.
물론 이렇다하더라도 그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가 아니라 로열박스에서 관전을 하는 구단주 입장이 될 뿐이지만 말이다.
한편 파키야는 미국 LA에서 태어났지만 축구 선수가 되기 이해서 일찌감치 영국으로 이주했다.
파이크는 처음으로 11살때인 2009년 사우샘프튼의 아카데미에 합류한 후 레딩에서 훈련을 받는 등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첼시의 유스팀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선수의 꿈을 키웠지만 2년만에 레스터시티에 합류했다. 2016년으로 파이크가 최초로 프로 팀과의 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파이크는 이곳에서도 실패하며 포르투갈 팀으로 이적했다. CS마르티무에서 성인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결국 마르티무에서도 방출된 파이크는 현재 태국 1부리그 촌부리 FC에서 여전히 현역 선수로 뛰고 있다.
파이크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했고 항상 발 사이에 공이 있었다, 부모님은 항상 나를 지지해 주셨다”고 밝혔다.
과연 데일리 스타의 주장처럼 파이크가 맨유의 영입에 적극 나설까? 궁금하긴 하다.
[레스터시티 때의 파이크와 현 소속팀인 태국 촌부리. 사진=파이크 소셜미디어]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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