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갈무리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외야수 이정우를 영입했다.
21일 이정우는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화이팅 하자"라고 말하며 롯데 유니폼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정우는 2001년 생 올해 21세의 경남고를 졸업한 선수로 고교시절 빠른 발과 타격 센스를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당시 최준용, 이주형 등 경남고 에이스들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승선되며 활약했고, 지난 2020 시즌 2차 9라운드에서 LG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2021 시즌 LG에서 돌연 방출됐고, 군 복무를 마친 뒤 이번 롯데의 부름을 받게됐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박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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