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전설 나카무라 슌스케가 44세 나이로 은퇴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J2리그 요코하마 FC에서 뛰고 있는 전 일본과 셀틱 FC 스타 나카무라가 시즌 말에 은퇴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나카무라는 1997년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데뷔해 레지나 1914·셀틱·RCD 에스파뇰 등을 거친 일본 축구 전설이다.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98경기 24골을 기록했다.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과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했다.
드리블과 패스 능력을 갖췄고, 왼발 킥 능력으로 수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J리그에서 MVP 2회 수상하며 J1리그 통산 408경기 73골을 넣었다. 프리킥으로만 24골을 득점했는데, 이는 리그 최다 기록이다.
2010년 에스파뇰에서 해외 무대 도전을 마친 나카무라는 친정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돌아왔고, 2017년 주빌로 이와타와 2019년 요코하마 FC를 거쳤다.
44세 나이에도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이번 시즌 J2리그 5경기에 출전, 소속팀의 J1리그 승격에 이바지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카무라는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 몸담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조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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