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女'→"난 선수, 모델아니다"...은퇴설 부인

조아라유 0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로 유명한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은퇴설을 부인했다. 워낙 미모가 뛰어나기에 호사가들은 그녀가 축구를 그만두고 모델로 나설 것이라고 자주 이야기한다.

이에 대해 마르코비치는 “모델을 위해서 축구선수를 그만두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22살인 마르코비치는 최근 독일 ‘20min’과의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발에 미모가 뛰어나서 모델계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마르코비치는 틈틈이 모델 경력을 쌓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축구 선수로 버는 돈 보다 모델로 활동하면서 받는 돈이 더 많다.

이렇다 보니 팬들은 혹시 마르코비치가 은퇴하고 모델에 전념하지 않을까 궁금한 것이다. 반대로 그녀의 축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은 축구 선수로 남아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그녀는 여전히 스위스 프로팀 취리히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 뛸 것이라고 한다.

마르코비치는 최근 전업 모델에 대한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축구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축구로 성공하고픈 욕망을 드러낸 것이다.

미모에 대해서도 자기 생각을 드러냈다. 그녀는 “나를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 또는 가장 아름다운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부르는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마르코비치는 "섹시하다는 평은 싫다. 가족들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르코비치는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났지만 10년 전 가족과 함께 스위스로 이주했다. 여전히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롤 모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다. 이에 대해서 “같은 크로아티아 출신인 모드리치도 훌륭한 우상이다. 크로아티아를 대표한다”면서도 “내 축구 스타일이나 축구 선수로서의 역량 등을 보면 호날두가 나의 롤 모델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포워드인 마르코비치는 지난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첫 출전 했는데 이때부터 그녀의 미모에 대한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지난해 국제 대회 5경기에 출전했고 11월에 있은 몰도바전에서는 크로아티아 국대 데뷔골을 넣기도 했다.

[사진=마르코비치 SN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건호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